[핫클릭] 듀스 故김성재 전 연인, 10억 손배소 패소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전해드리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듀스 故김성재 전 연인, 10억 손배소 패소<br /><br />그룹 '듀스' 출신 고(故) 김성재 씨의 전 여자친구가 약물 분석 전문가의 발언 때문에 자신이 김씨의 살해 용의자처럼 잘못 알려졌다며 10억 원 청구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어제(2일) 김씨의 전 여자친구가 약물 분석 전문가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.<br /><br />전 여자친구는 김씨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동물마취제를 마약으로 봐야 하는데, A씨가 이를 방송 인터뷰 등에서 독극물인 것처럼 언급해 자신을 살해 용의자처럼 보이게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재판부는 "원고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"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獨 "나발니, 노비촉에 공격당해"…러 "협력준비 돼 있어"<br /><br />독일 정부는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신경작용제인 노비촉에 공격당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슈테펜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성명에서 독일 연방군 연구소의 검사 결과 나발니에게 노비촉 계열의 화학 신경작용제가 사용된 것으로 "의심의 여지없이 입증됐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독일 정부의 발표 후 EU와 미국은 우려의 뜻을 나타냈고, 러시아는 진상 규명을 위해 독일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